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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ity/Unity 기초

Hello Unity!

하참이 2025. 1. 14. 19:13

(본 글은 그저 제 일기입니다. Unity에 대한 정리를 보고 싶으신 분들 께서는 다음 글부터 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크래프톤 정글 게임 랩 3기를 지원하게 되면서 다시 한번 Unity에 대해 공부하게 될 기회가 생겼다.

 

꾸준히 공부해왔던 것이고 크고 작은 프로젝트를 진행해보았지만 막상 시험을 본다니 안 떨릴 수가 없었다.

 

우선 Unity를 공부하기 전에 짚고 넘어가면 좋은 부분들에 대해 한 번 생각해 보았다. 배움에 효율이란 것은 없지만, 공부에는 효율을 따지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 융통성 있는 사람이 되자.

 

 

1. Unity는 툴(Tool), 즉 도구이다.

 

 

Unity를 공부하기 전에 많은 사람들이 프로그래밍에 대한 걱정을 하게 되지만 정작 접하게 된다면 여러가지 다양한 기능들을 제공해준다는 것에 놀란다. (그리고 그 많은 기능들을 사용하기 위해 또 걱정을 하게 된다.)

 

사실 Unity 역시 소프트웨어이므로 수많은 코드로 짜여져있는 프로그램에 불과하고, 이에 대한 도움 없이도 충분히 게임 제작을 할 수 있다. 하지만 다들 알다시피 그것은 매우 어려운 작업이다.

 

게임 제작을 쉽게 해주는 도구인만큼 기능들은 하나도 빠짐없이 게임 제작에 도움을 주는 것들이므로 성실히 공부하자.

 

이는 프로그래밍에만 의존하지 않고 적절히 도구를 이용하자는 마음가짐을 갖자는 말도 된다.

 

 

 

2. 혼자서 가능 하다. 단 여러명이서 하면 더 효율적이다.

 

Unity는 많은 게임 프로그래머들이 혼자서 게임 제작을 도전할 수 있게 해준 매우 전설적인 프로그램이다. 하지만 이는 제공해주는 기능들이 쉽고, 많아서 그런것이지 당연하게도 역할을 분담한다면 더 쉽고 빠르게 만들 수 있다.

 

혼자서 전부 만들 수 있는 사람이 되자. 그리고 그 후에 선택을 하자. 혼자서 만드는것의 인센티브는 굉장하지만 그걸 생각하기엔 아직 이르다고 생각한다.

 

 

 

3. 자료는 많다. 내가 만들고 싶은 것은 대부분 구현되어있다.

 

Unity의 장점 중 하나는 역시 방대한 자료. 번역된 문서나 작성된 블로그, git만 찾아봐도 굉장히 많고 Youtube에는 이미 수없이 많은 강의영상들이 올라와있다.

 

심화과정의 자료가 없다고 한탄하기 전에 우선 인터넷을 잘 찾아봤는지부터 생각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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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작성할 내용 역시 대부분이 Unity Document에 정리되어있을 것이다. 하지만 모두가 이해하기 쉽도록 작성하여 나 역시도 공부하고자 한다.

 

할 수 있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