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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픽 IM1 후기

하참이 2025. 1. 31. 02:17

 

 

요즘 글을 올리는 주기가 뜸했던 이유는 설 명절도 있었지만 다름 아닌 오픽을 준비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친구들과 취준 얘기를 하다가 갑자기 생각나서 블로그 작성을 잠깐 쉬고 오픽 준비를 하게 되었다.

 

 

취업을 준비하는데 어학성적이 걸림돌이 되면 안될 것을 알 기 때문에 급하게, 하지만 확실하게 준비를 했다. 첫 오픽시험임에도 IM1은 맞아야지 각오하고 준비는 했지만 욕심은 더 높은법. 사실은 IH를 목표로 공부를 했다.

 

 

하지만 준비기간이 너무나도 짧았던걸까. 긴장을 너무 많이 해버렸다.

 

 

좋아하는 음악 장르와 재활용 질문은 답변까지 준비했던 것 이라서 스크립트대로 읽기만 해도 중간은 갔을 터인데 긴장한 나머지 계속 절어버렸다.

 

Very라는 말만 남발하고, 어법이 맞춰지는지 신경도 못쓰겠고... 심지어 마지막 문제에는 절어서 미안하다고 사과까지 하고 나왔다.

 

 

IM1은 사실 시험을 볼 때의 그 절망감보다는 높게 나온 점수라 생각한다. 시험에 나온 문제와, 예상보다 높은 성적은 천운이지 않았을까. 감사하는 마음도 있지만 조금 부끄럽다.

 

 

이 경험을 양분삼아 다시는 이런 행운이 없을 것이라 다짐하고 다시 오픽 시험을 준비 할 예정이다. 다음은 IH을 목표로 하고 최소 IM3를 따겠다는 마음가짐으로 준비 할 예정이다.

 

 

 

취준생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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